에어서울은 19일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황보상우 LIC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제휴 마케팅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규 기내 안전영상의 발표회를 진행했다.
에어서울의 신규 기내 안전영상은 오는 4월1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네이버 웹툰을 활용한 첫 안전영상에 이어 LICO의 '황구'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3D 애니메이션 안전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단순히 형식적으로 기내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승객이 흥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는 안전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