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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 영화 돈, 류준열x유지태 꿀조합 "부자되고 싶으면 추천 거지되고 싶으면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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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 영화 돈, 류준열x유지태 꿀조합 "부자되고 싶으면 추천 거지되고 싶으면 비추천"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꿀조합인 20일 개봉한 박누리 감독 신작 영화 '돈'을 본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 돈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꿀조합인 20일 개봉한 박누리 감독 신작 영화 '돈'을 본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영화 돈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열연한 영화 '돈'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일 개봉한 박누리 감독 신작 영화 '돈'을 본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로 산뜻하게 출발한 영화 '돈'은 누적 관객수(20일 기준) 25만 4186명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개봉 2일째인 21일 영진위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범죄영화 '돈'은 예매율 34.1%로 '캡틴 마블'(21.5%)를 가볍게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개봉작인 캡틴 마블 누적 관객수는 48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돈' 줄거리는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이 해고 위기에 처한 뒤 전설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 위험한 제안을 받고 갑자기 큰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그런 조일현 앞에 번호표를 뒤쫓는 금융감독원 사냥개 한지철이 나타나 그를 옥죄기 시작한하는 흥미 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부자되고 싶으면 추천 거지되고 싶으면 비추천", "시간순삭 깔끔하고 쫄깃하고 군더더기없는 영화네요 조일현은 부자가 되고 싶었고 류준열은 영화에서 표정연기부자가 되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