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자치 '도시재생기업' 25개 만든다

25일~4월 10월 상반기 12개 공개모집

기사입력 : 2019-03-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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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이미지.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기업(CRC)' 육성에 나선다. 올해 25개를 목표로 상반기에 12개 가량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 도시재생기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동체에서 제공하며, 주민 일자리도 창출하는 지역 선순환경제를 구축하는 사업체다.

따라서 도시재생 수립과 진행 단계에서 참여하고, 사업종료 뒤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및 활동 발굴부터 기획·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기업 형태는 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법인·지역소재기업으로 구분되며,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한다.

즉,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지역 및 인프라 관리, 주거지 관리 등 지역에 필요한 모든 것이 사업 대상이다.

서울시는 22일 "도시재생기업의 목적과 사업 내용에 따라 지역관리형과 지역사업형 유형으로 나눠 최소 8000만원, 최대 2억 8500만원의 초기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윤의 3분의 1 이상은 주민협의체에 지원하거나 마을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선정된 모든 도시재생기업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업종·사업단계 별로 전문 멘토그룹의 컨설팅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서울시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근린재생일반형 19개소 ▲중심시가지형 10개소 ▲경제기반형 3개소이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10일까지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시활성화 지역 또는 해당 자치구에 소재한 기업이거나 주민을 중심으로 모인 전문가·활동가로 구성된 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rc@sur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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