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A는 지난 21일 대한항공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어 "대한항공과 관계없는 외부 단체, 극단적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사모펀드 세력, 개인의 이권을 위해 조직을 분열시키는 소수 구성원들의 행위에 대해 중지를 단호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KASA는 "우리 스스로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며 "대한항공을 지키기 위해 모든 전·현직 임직원이 힘을 모아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계층 대상 봉사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