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날은 천안함 침몰 사건(2010), 연평도 포격(2010), 제2연평해전(2002) 등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지정, 2016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 행사는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서해 도발 사건을 잊지 않도록 하여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불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호국 영령들의 탄식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