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업체 DLF는 성명을 통해, 완전 자회사인 'DLF Home Developers Limited(DHDL)'와 하인즈의 계열사인 'Green Horizon Trustee'는 21일(현지 시간)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구르가온에서 상업용 부동산 개발을 위해 합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LF의 수로짓 바작(Surojit Basak) 전무이사는 "인도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국제적인 모범 사례를 구현한 것과, 이를 두 파트너가 모두 수락한 것이 이번 관계의 중요한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인트벤처(JV) 설립 후 다음 회계연도(4월 1일)에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