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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솔 과다로 인해 발생 쿠싱증후군?.... 무월경, 남성화 등 증상 보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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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솔 과다로 인해 발생 쿠싱증후군?.... 무월경, 남성화 등 증상 보일 수 있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쿠싱증후군이 22일 실검 급상승중이다.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이다. 쿠싱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쿠싱증후군은 중심성 비만, 고혈압, 피로감과 쇄약감, 무월경, 남성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비만증은 특징적으로 중심성 비만증으로 주로 얼굴, 목, 가슴과 배 등에 지방축적이 되는 양상을 보인다.

보름달모양 얼굴(월상안, moon face)과 안면피부의 다혈증 등은 이 질환의 전형적인 얼굴 형태이며, 목 부위의 지방축적이 물소의 목 모양과 비슷한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중심부위의 지방축적과는 대조적으로 팔, 다리에는 살이 찌지 않고 때때로 심한 근육위축을 보이기도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