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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 너도 나도 궁금증 유발... 형용사로 따뜻한 봄날 졸릴때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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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 너도 나도 궁금증 유발... 형용사로 따뜻한 봄날 졸릴때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자몽하다가 22일 포털에서 또 관심이다.

지난 2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과 함께 상식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몽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제시됐다.

형용사인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몽롱한 상태를 말하며 우리말이다.

이외에도 매실매실하다(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 망고하다(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르다), 수박하다(도둑질을 하다), 포도하다(도둑을 잡다) 등이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