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조리기능장은 개그우먼 김민경, 방송인 알베르토, 최은정 교육학 박사와 '게살 듬뿍 제철 꽃게' 팀을 이룬다.
김선영 기능장은 1차전에서 "제철 최강 밥도둑 간장 게장을 선보이겠다"며 봄 제철을 맞은 꽃게를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즉석 간장게장'을 20분 만에 완성해 내놓는다.
패널 최은정 박사는 "눈 깜빡할 사이에 밥통이 다 털립니다"라며 비린내 없고 상큼한 게장 맛에 감탄한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정말 게 맛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맞서 김가연은 "3월 제철 밥도둑 얼큰 바지락 수제비로 시원한 맛을 선사하겠다"며 김선영 기능장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2차전에서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꽃게를 사용해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한 꽃게탕을 선보인다.
김가연은 2차전에서 아삭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고추잡채로 승부에 나선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