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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예약 3개월까지 밀려 인기폭발... 서민갑부 우뚝 조상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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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예약 3개월까지 밀려 인기폭발... 서민갑부 우뚝 조상현씨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최근 채널A '서민갑부'에서 전파를 탄 29살 젊은 나이에 가발업을 시작, 연 매출 6억원을 올리는 가발 갑부로 성장한 조상현 씨가 소개 되면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다.

조상현씨는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순식간에 짧은 시간에 제작하는 놀라운 솜씨를 보여 주었다.
방송 전후에도 조상현씨 가게는 매일 줄을 설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조상현 씨가 가발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자신도 15년 간 탈모로 고통 받던 청년 탈모인이라는 사실이다.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그의 탈모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으려 했지만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 받기도 했다.

조상현 씨는 사업초기 일이 풀리지 않아 아이 기저귀와 분유를 중고로 구입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조상현씨는 유트브를 통해 홍보를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조씨 가게를 알게 되었다.현재는 3개월후까지 계약이 모두 차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