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볼고그라드에 위치한 2900m² 규모의 기아 옵티마아브토 센터에는 대규모 쇼룸과 고객들을 위한 현대적 편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973m² 가량의 차량 수리 공장과 별도의 대형 자동차 부품 적재 공간도 갖추고 있다.
기아차는 러시아의 100개 도시에서 196개의 기아 딜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2월까지 두 달간 기아차는 3만34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증가한 수치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