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중 연 2%대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이는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을 통해 받는 일반 전세대출금리 3.09~3.82%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정부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을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000만 원이며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7000만 원이다.
정부는 월세자금 대출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월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1200만 원을 넘길 수 없다.
금융회사의 기존 전·월세 대출상품을 이번에 출시되는 전·월세 대출로 변경할 수 있는 대환상품도 출시된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