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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월드컵공원 숲길 힐링 프로그램 시작

이효정 기자

입력2019-03-24 11:26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서울시가 4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숲 치유 프로그램에는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워킹을 배우면서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밸런스 워킹', 참여 전후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숲 치유' 2가지가 포함된다.

밸런스 워킹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 발 모양을 촬영해 신체의 균형을 체크할 수 있고, 가족 숲 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채워져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며, 매월 25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