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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85회 서도영, 첫사랑 신고은에 '다시 사귀자' 애원?!…방은희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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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강남스캔들' 85회 서도영, 첫사랑 신고은에 '다시 사귀자' 애원?!…방은희 경악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85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이 공항에서 붙잡은 첫사랑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85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 85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이 공항에서 붙잡은 첫사랑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85회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도영이 신고은에게 재결합하자고 애원한다.

25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 연출 윤류해) 85회에서는 홍세현(서도영 분)이 공항에서 붙잡은 첫사랑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애원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강남스캔들' 85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방윤태(원기준 분)와 벡춘미(최수린 분)는 춘미 부친 회사와 LX 합병 배후에 홍백희가 가담했음을 알게 된다.

우비서(우찬 분)를 통해 정황을 알아낸 윤태는 백춘미에게 "니네 아버지 회사 LX로 합병된 거 몰랐어?"라고 묻는다.

이에 백춘미는 "니가 한 짓이라고 그러덴데"라고 대답한다. 깜짝 놀란 윤태가 "홍백희가 그랬어"라며 흥분하자 백춘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긴장한다.

한편 서형(문서연 분)은 부친 최진목(임채무 분)에게 서준(최서준 분)이가 이상하다고 전한다.

깜짝 놀란 진목은 "강원장한테 전화해"라고 지시한 뒤 서준의 방으로 달려간다. 의식을 잃은 서준을 본 진목은 "눈 떠 봐. 서준아"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

서준의 병을 알게 된 세현은 이를 숨겨온 모친 홍백희(방은희 분)에게 분노한다. 또한 세현은 은소유 때문에 홍백희와 다툰다.
앞서 방송된 84회 말미에 서준이 시한부임을 알고 있는 세현은 파견근무를 떠나는 은소유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 바 있다.

세현은 홍백희에게 "소유 파견근무 보내자는 거 왜 서준이가 원했던 거죠?"라고 따지고 든다.

백희가 "뭐?"라며 흠칫 놀라자 세현은 "어머니"라고 고함을 지른다. 백희는 그런 세현에게 "소리 지르지 마"라고 받아친다.

이에 세현은 "왜 그렇게 소유를 미워하세요"라고 백희에게 쏘아 붙인다.

그러자 세현의 속내를 알게 된 백희는 경악하며 "너 지금 은소유랑 다시 시작하겠다는 거야?"라며 처음으로 아들 세현을 질리듯 쏘아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극중 최서준이 앓고 있는 '알베르 크로커스' 증후군은 면역계 질환으로 완치된 사례가 없는 불치병으로 발병 후 생존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이라고 묘사했다. 서준은 불과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병은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허구적인 장치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방윤태와 백춘미가 홍백희의 검은 속내를 파악하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