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쁘라웃 짠오차 총리의 연임을 막는 170여석의 '크게 부족한' 선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쿠데타 주역인 쁘라웃 짠오차 현 총리가 다시 총리가 되는 것을 저지할 정도의 압도적 지지는 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우 타이와 라이벌인 기득권 정당 민주당은 77석이 예상됐다.
또다른 단체 수안 두짓이 8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는 페우 타이가 173석을 차지하며 쁘라차랏당은 역시 96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최신 여론조사는 쁘라웃 짠오차 총리가 다른 군소정당의 도움을 받아 총리로 뽑힐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는 의미다.
짠오차는 하원에서 126석만 얻으면 총리직이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