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월1일부터 '마일로렌터카'와 '마일로민속촌'의 공제 마일을 줄이고 서비스를 확대한다.
제주민속촌을 마일리지로 이용하는 '마일로민속촌'은 고객을 기존 4등급으로 구분하던 방식에서 성인, 청소년/어린이 2등급으로 통합한다. 이에 따라 공제 마일을 최대 300, 200마일씩 인하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홈페이지에 보너스 좌석 상황 안내, 로고 상품, 비동반 소아 수수료 등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 현황을 안내하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