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1481억 원이었던 부동산신탁회사의 순이익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이 1조2184억 원으로 18.3% 늘었다.
영업수익 중 신탁보수가 7773억 원으로 전체 영업수익의 63.8%를 차지했다.
신탁계정이자는 53.7% 늘어난 1994억 원을 나타냈다.
영업비용은 5380억 원으로 49.5% 증가했다.
판매비와 관리비가 16.2% 증가한 335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