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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금호타이어, 4월 12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풀뿌리 자유주의 연대행동 '데시에르토 데 로스 니노스' 대회 공식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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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금호타이어, 4월 12일 모로코에서 열리는 풀뿌리 자유주의 연대행동 '데시에르토 데 로스 니노스' 대회 공식 스폰서

금호타이어가 4월 12 일부터 20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풀뿌리 자유주의 연대 운동 데시에르토 데 로스 니뇨스(Desierto de los Niños)에 다시 합류해 공식 협력업체로 참가한다. 사막 원정을 지원한 참가자들의 모습. 이미지 확대보기
금호타이어가 4월 12 일부터 20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풀뿌리 자유주의 연대 운동 데시에르토 데 로스 니뇨스(Desierto de los Niños)에 다시 합류해 공식 협력업체로 참가한다. 사막 원정을 지원한 참가자들의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금호 타이어가 4월 12 일부터 20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풀뿌리 자유주의 연대 운동 데시에르토 데 로스 니뇨스(Desierto de los Niños)에 다시 합류해 공식 협력업체로 참가한다고 현지 매체인 인포탈러(Infotaller) TV를 비롯한 언론들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TV에 따르면 금호 타이어는 현대, 알랭 아플루(Alain Afflelou), 부야카이(Bujarkay), RACE, 그리고 프로미게스(Promyges) 등과 함께 협력업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금호의 참여 목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주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금호는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야간에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반사 소재(reflective material)로 만든 '생명의 팔찌(Bracelets of Life)'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 팔찌는 조명이 약한 어두운 도로를 걸어갈 때 빛이 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사람이라는 것을 식별할 수가 있다. 그래서 끔찍한 사고를 피할 수가 있다.

이 생명의 팔찌에는 도로와 주변의 안전을 상기시키는 '안전한 보행, 안전한 운전, 그리고 안전한 생명(Walk safely, drive safely, live safely)'이라는 슬로건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금호는 도로 안전에 대한 약속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5년 연속 이 대회에 참여한 금호는 이번 대회의 사막 원정 프로그램에 59대의 차량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사하라 사막의 모래 트랙을 비롯해 모래와 돌멩이가 많은 산악 도로, 모래 언덕과, 물과 진흙이 뒤범벅된 아주 까다로운 지형을 통과하게 된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