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티맵’ 제휴 긴급출동 접수 서비스

[글로벌이코노믹 이보라 기자] KB손해보험은 28일 SK텔레콤의 ‘티맵’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차 긴급(고장)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KB손보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 ‘티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운전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콜센터로 전화하지 않아도 ‘티맵’ 내비게이션 앱 화면에서 터치만 하면 위치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돼 간편하게 긴급(고장)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긴급출동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티맵’ 초기화면에 제공되는 ‘운전습관’ 메뉴로 들어가 ‘긴급출동 서비스’를 터치한 후 원하는 호출유형(배터리 충전 타이어교체 타이어펑크 비상급유 견인(고장))과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접수된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