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캐세이패시픽항공,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서 올해의 항공사 선정

공유
0

캐세이패시픽항공,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서 올해의 항공사 선정

지난 28일 개최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김도영 캐세이패시픽항공 차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캐세이패시픽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개최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김도영 캐세이패시픽항공 차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캐세이패시픽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제3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인천국제공항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캐세이패시픽은 주기장 정시성, 운항결항률, 체크인 신속성, 체크인 효율성, 서비스 만족도, 수하물처리 적정성, 수하물처리 신속성, 환승여객 비율, Smart Airport 서비스, 원격 체크인 서비스, 안전문화 정착, 공항운영기준 이행 등 13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여객 50만 이상 부문에서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실시한 '셀프 서비스 백 태그'가 승객들의 공항 이용 편의에 기여한 점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보인다.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의 고객 서비스에 대한 노력을 올해의 항공사 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공항을 찾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