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캐피탈회사 등 카드회사가 아닌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중금리대출 기준도 평균금리 14.0% 이하, 최고금리 17.5% 미만으로 했다.
금융당국은 또 중금리대출 기준을 은행은 평균 6.5% 이하, 최고 10% 미만으로 상호금융은 평균 8.5% 이하, 최고 12% 미만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은 평균 16% 이하, 최고 19.5% 미만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또 카드회사의 '카드론 외 신용대출'의 충당금 적립기준을 카드론과 통일하기로 했다.
'카드론 외 신용대출'이란 카드회사가 카드론 외에도 캐피탈회사 대출처럼 취급하는 신용대출이다. 자사 신용카드 회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대출해 줄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