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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바이오 주가 대폭발, 인보사 쇼크 코오롱생명과학 엇갈린 운명…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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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바이오 주가 대폭발, 인보사 쇼크 코오롱생명과학 엇갈린 운명…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 주목

 현대바이오 주가 대폭발,  인보사 쇼크 코오롱생명과학 엇갈린 운명.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바이오 주가 대폭발, 인보사 쇼크 코오롱생명과학 엇갈린 운명.

현대바이오 주가가 느닷없이 대폭발하고 있다.

현대바이오 주식은 이 시각 현재 20%이상 올라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인보사 쇼크로 고전하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과 엇갈린 운명이다.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해 2000년 5월 25일에 설립됐다.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인 ‘비타브리드’를 원료로 한 바이오 화장품, 양모제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12년 현대전자로부터 이어온 정보기술(IT) 사업 대부분을 2018년 6월부로 중단하고 2018년 8월 상호를 현재의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했다.

지금은 바이오에 집중하고 있다.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 주목.  이미지 확대보기
피부용 비타민C 신물질 ‘비타브리드' 주목.


매출 구성은 바이오 양모제 72%, LCD 모니터 22% 등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대바이오 주가가 폭발하는 것과 관련해 씨앤팜 등의 지분율이 12.86%에서 14.09%로 오른 것을 주목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이 사실을 공시하면서 경영권 장악을 위한 지분 매입이라고 밝혔다.

씨앤팜은 최근 무고통 췌장암 치료제 ‘폴리탁셀’(Polytaxel)의 동물실험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