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실버케어센터 어르신들은 이날 용인시 신봉동 탄천변에서 동백나무 묘목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어르신들이 두뇌와 손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묘목심기 행사를 마련하고 동백나무 묘목을 기증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묘목 심기 및 식물 돌보기 뿐만 아니라 회상 일기 쓰기 등 뇌건강을 위한 치매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문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치매를 무서운 병으로만 여기지 않고 밝고 활기찬 생활 속에서 치유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