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호사카 유지(保坂祐二) 실검검색버 번쩍 누구? 이상한 일본인 명성황후 살해사건 분노, 김장훈과 함께 독도의 진실+독도다큐

호사카 유지가 뉴스의 인물로 급속 부상하고 있다.

호사카 유지는 일본인이다. 일본어로는 保坂祐二로 쓴다
1956년 2월 26일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을 맡고있다.

일본 도쿄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이후 대한민국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정치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근대와 현대 한·일관계와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의 전문가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 천주교계 학교에서 천주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때 담임선생님이었던 수녀님이 평생 기도해주는 50명 명단 속에 넣었다고 한다.
어릴 때 역사공부를 좋아했으나 대학은 렌즈회사를 경영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이공계를 선택했다. ]

명성 황후 시해사건 에 충격을 받고 일본이 왜 한국과 아시아를 침략했는가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유학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가 운영하는 한국어학당에 입학 9개월간 한국어를 연수했다.

1989년 2월, 한국어학당 최우수상으로 수료하면서 1989년 고려대학교 정외과 3학년에 편입학했다.

1990년 3월,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98년부터 세종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정치학 석사 학위 논문 제목은 <후쿠자와 유키치와 조선개화파이다.

박사학위 논문 제목은 일본제국주의의 민족동화정책분석-조선, 만주, 대만을 중심으로 이다.

2010년 11월 가수 김장훈씨와 함께 ‘독도의 진실’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제작, 오픈해 인터넷과 SNS를 통한 독도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9] ‘독도의 진실’ 사이트는 그후 네이버, Daum 등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몇 번 올라가기도 했다.

2012년 KBS가 제작한 KBS스페셜 독도다큐(2012. 8.19, 10/14 반송, ‘한중일 역사전쟁’ 2부작)에 주역으로 출연해 일본 자민당의 독도전문 국회의원 신도 요시타카와 독도영유권 논쟁을 벌이면서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일본 측 논리를 논박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다. 호사카교수는 이 다큐 프로를 통해 2012년 7월 미국의회에서 독도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연설한 동영상도 공개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