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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산불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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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산불피해 지원

지난 5일 김광수(앞줄 왼쪽 세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최문순(왼쪽 두번째) 강원도지사와 산불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김광수(앞줄 왼쪽 세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최문순(왼쪽 두번째) 강원도지사와 산불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
NH농협금융그룹은 김광수 회장이 지난 5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재해 비상대책지원반을 긴급 조직, 농협생명보험 설악수련원 객실 일부를 임시구호소로 지원했다.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피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또 신규자금 지원과 금리우대, 기존 대출금의 상환기한 연장, 이자납입 유예 등과 함께 신용카드 대금 결제 유예, 연체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산불 피해 농가와 지역 주민이 재기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이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전 계열사와 임직원이 협심해 활용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신속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