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베트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자사 브랜드 홍보 대사로 베트남 축구 간판스타인 응우옌 꽝하이를 또 다시 선정해 계약을 맺었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주요 경기 등 축구 관련 이벤트에서 꽝하이와 협력해 자사제품과 브랜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꽝하이는 지난 1월 열린 UAE 아시안컵에서 베스트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된, 베트남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꽝하이가 이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 베트남-예멘전에서 터트린 왼발 프리킥을 대회 최고의 득점으로 뽑았다.
LG전자는 꽝하이를 통해 베트남 젊은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활동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