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준 신임 대표는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회장 부속실과 기획·해외영업 부서 등을 거쳐 2002년에는 금호미쓰이화학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또 같은 날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금호석유화학 금호관리본부장(부사장)에 선임했다.
김선규 부사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해 원유·석유·화학제품 부문 등을 담당하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포스코대우 물자화학본부장을 맡았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