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현대 크레타 EX트림은 1.6리터 가솔린 수동 및 1.4ℓ 디젤 수동의 변형 모델들이 있다. 엔트리 레벨로 보면 현대 크레타 E+ 트림의 바로 차상위급 차종이다.
크레타 EX 디젤에는 EX 휘발유 변형 모델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이 있다. 또 EX 디젤 엔진은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기능 스티어링 휠, 앞면에 12V 전원 콘센트가 있는 USB 충전 슬롯 등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보급형 현대 크레타 E + 변형들에는 파워 윈도, 파워 스티어링 및 스틸 휠이 장착되어 있다.
반면 현대차는 크레타 S 1.6 자동의 변형모델들은 판매를 중단해 동종 모델 중에는 디젤 SX가 유일한 변형 모델이다. 엔진 옵션으로 크레다 89마력 1.4ℓ 디젤, 121마력 1.6ℓ 휘발유 및 126마력 , 1.6ℓ 디젤의 3가지다.
현대차는 베뉴 서브-4m SUV 출시를 준비중이다. 오는 17일에 세계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타타의 넥손, 포그 에코스포츠, 마힌드라 XUV300 및 마루티의 비타라 브레자의 경쟁 차종이다. 아울러 개발중인 차세대 크레타, 그랜드 i10 해치백, 엘리트 i20도 이들 차종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