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伊 밀라노서 디자인 맞대결

삼성 '24시간 주방' vs LG '요리에 충실하다'…프리미엄 가전 전시

기사입력 : 2019-04-09 14:40 (최종수정 2019-04-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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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워크’에 나란히 참여하며 빌트인 가전 디자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 시간)부터 엿새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58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190여개 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가구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담대하라, 마음으로 교감하라(Be Bold. Resonate with Soul)'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사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예를 들면 호흡으로 공 모양의 형상을 다른 모양으로 변형시키고, 발걸음으로 빛의 파장을 만들면서 소비자가 오감으로 교감하는 식이다.

특히 삼성은 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을 '24시간 주방'이라는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반영해 소비자의 일상을 중심으로 아침·점심·저녁의 서로 다른 분위기로 구성했다.

LG전자도 같은 행사에 참가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동시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라는 주제로 물 불 향 식재료 등 조리의 4가지 요소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이미지를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연출했다.

LG전자는 또 종합전시장 슈퍼스튜디오 피유에 LG 시그니처 전시관을 열었다. 1층에는 롤러블 올레드TV와 트윈워시, 냉장고, 와인셀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고급 라운지 공간을 마련했고, 2층에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업체인 '포스터 앤 파트너스'와 협업한 롤러블 올레드TV 디자인을 각각 전시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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