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거래일째 전진, 코스피 2210선 안착…외인 순매수행진

LG화학·삼성SDI, 중국배터리 기대에 동반강세

기사입력 : 2019-04-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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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10선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2포인트(0.08%) 오른 2212.32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장중 한때는 2221.6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 랠리를 이어갔다. 8거래일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2016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249억 원, 1739억 원어치 내다팔았다.

코스피는 9일 전거래일 대비 2.96포인트(0.13%) 상승한 2213.56에 거래를 마쳤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 주가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4.60% 뛰었다.

LG생활건강 주가도 1분기 면세점 매출의 호조세와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 회복 관련 기대감에 2.78% 상승했다.

LG화학, 삼성SDI 주가는 양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이 중국정부의 보조금 지급 전 단계의 승인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각각 0.91%, 0.69% 올랐다.

현대모비스 0.45%, 삼성물산 0.90%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현대차 0.78%, POSCO 1.27%, 신한지주 0.22%, SK텔레콤 0.61% 등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미미했다”며 “4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주식시장은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으로 단기 박스권 상단부에서 매물 소화과정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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