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채 발행 '사상 최대' 48조5000억

기사입력 : 2019-04-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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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채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분기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 발행액은 48조522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2.3%나 증가했다.

이 같은 발행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였던 2014년 2분기의 46조4241억 원보다도 4.5% 늘어난 것이다.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순발행액도 34조669억 원으로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발행 잔액도 1분기 말 현재 674조5140억 원에 달했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 말의 660조3465억 원보다 14조1675억 원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세수 전망도 작년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국채 발행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지적됐다.

반도체 등 기업들의 수출 부진으로 법인세 세수 전망이 밝지 않은 데다, 수출도 작년 12월부터 4개월 연속 줄어드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이정선 기자(데스크)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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