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태블릿 시장이 정체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삼성은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태블릿 PC를 잇따라 출시하며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2018년 삼성 현지 법인의 마케팅 수석 매니저인 셀비아 고파(Selvia Gofar)는 "태블릿 타입만 출시했으나 올해 태블릿 시장은 여전히 정체 상태에 있다"며 "갤럭시 S5e, 펜 달린 타바(Taba), 그리고 갤럭시 탭 A10 등 세 가지 유형의 태블릿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비아 코파는 9일(현지 시간) 방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태블릿 시장은 정체 상태이지만 수요는 새롭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