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제주-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영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3개의 제주-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돼 일본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 수송 증대에 따른 제주도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고야는 일본 혼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다. 2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고야 취항을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와 제주 시민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CC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일본 대표 관광지 나고야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