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20선 탈환, 9거래일째 상승행진

기아차, 1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

기사입력 : 2019-04-10 16:12 (최종수정 2019-04-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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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20선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증시는 하락마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세계경제 전망을 하향조정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미국과 유럽연합의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36포인트(0.33%) 내린 2206.20으로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여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장중 기관투자자가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0일 전거래일 대비 10.83포인트(0.49%) 상승한 2224.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3월 29일 이후 9거래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8월 17-29일(9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상승 행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38억 원으로 크지 않았다.

개인투자자는 2274억 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2334억 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에 삼성전자 0.11%, SK하이닉스 1.0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 0.81%, 아모레퍼시픽 2.66%, 하나금융지주 0.13% 등 주가가 하락마감했다.

반면 기아차 주가가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경신한 뒤 2.95% 뛰었다. 셀트리온 0.49%, 삼성바이오로직스 1.96% 등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3억9093만주, 거래대금은 4조8956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55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이 258종목이 내렸다. 보합에 머문 종목은 79개에 그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현선물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익 안정성 높은 종목들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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