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미선 오충진 판사부부 몰빵 투자 종목은? ①이테크건설 ②삼광글래스 ③ 유니드 … OCI 계열 군장에너지 상장 주목

기사입력 : 2019-04-1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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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미선 오충진 판사부부 몰빵 투자 종목은? ①이테크건설 ②삼광글래스 ③ 유니드 … OCI 계열 군장에너지 상장 주목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인 이미선 오충진 판사 부부 몰빵 투자종목은 ① 이테크건설 ②삼광글래스 ③ 유니드등으로 밝혀졌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현직 판사로 있으면서 376차례에 걸쳐 67개 종목의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선 후보자와 그의 배우자 오충진 변호사가 보유하고 있는 OCI그룹 계열사 주식이 특히 문제가 됐다.

이 후보자 부부는 전 재산의 83%가 주식이다.

그 중 OCI 관련 주식이 67.8%다.
OCI그룹 계열사인 이테크건설·삼광글라스·유니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청문회에서 일부 의원들은 OCI 계열사인 군장에너지의 코스닥 상장을 주목했다.

군장에너지 1대 주주가 이테크건설(47.67%), 2대 주주가 삼광글라스(25.04%)인 상황에서 상장이되면 이미선 오충지 부부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릴수 있다.

는 것이라며 "내부 정보가 없다면 이해하기 힘든 방식의 투자"라고 했다.

이 후보자 부부는 작년 2월 이테크건설이 수천억원대의 발전사업 프로젝트 계약 체결을 공시하기 직전에 수억원대 주식을 매입했다가 후에 이를 되팔기도 했다. 이 후보자 남편은 작년 1월 2~17일 34차례에 걸쳐 이 회사 주식 6억4953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약 2주 후인 2월 1일 이테크건설은 2700억원의 계약을 따냈다고 공시했고, 2월 2일에는 주가가 52주 최고가인 15만9800원을 기록했다. 이 후보자 남편은 2월 20~21일 해당 주식 5812만원어치를 매도했다. 차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후보자 부부는 OCI 관련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OCI와 관련된 판결과 소송도 맡았다. 이 후보자는 작년 10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재직 당시 이테크건설의 하도급 업체가 공사 현장에서 낸 사고와 관련한 재판을 했다. '업체 과실로 정전이 발생해 설비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에 업체 측 공제보험 단체가 보험금을 물어내야 한다'며 보험사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이 후보자는 보험사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 소송에서 이테크건설은 피보험자에 불과해 재판 결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지위에 있지 않았다"고 했다. 남편 오 변호사는 2017년과 올해 1월 OCI그룹 특허소송을 수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저는 재판 업무에 매진하면서 재산 문제를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겼다"며 "종목 선정과 수량 선정은 모두 배우자가 했다. 주식 거래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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