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스프롬의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최근 5년간 프랑스 수출이 58% 증가해 지난해 129억㎥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발트해 해저에는 전체 가스 부하의 40%인 978km의 파이프가 건설됐다.
한편 가스프롬은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20%를 보유한 세계 최대 가스 생산업체로 현재 한국은 연 150만t 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 이는 국내 전체 LNG 수입량(2650만t )의 6%다. 한국은 러시아 정부와 연 750만t의 천연가스를 추가 도입하기로 지난 2017년 합의한 바 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