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경력직 인재풀 시스템 도입으로 과거 금융기관 근무경력이 있는 취업 희망자와 새마을금고를 연결해 사회적 문제인 취업난과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 인력 영입으로 고객서비스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희망자는 언제든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개설된 경력직 인재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수정할 수 있다.
인력 채용이 필요한 새마을금고는 인재풀에 작성된 지원서를 보고 해당 지원자에게 연락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합격하면 곧바로 근무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경력직 인재풀이 경력직 또는 단기 계약직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 등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