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인재 교류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AI 인재는 1만8232명으로 미국의 2만8536명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중국은 오는 2023년까지 AI 분야 교수 500명과 학생 5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3년 내 관련 인재 10만 명 육성계획을 밝혀 중국의 AI 인재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도 반도체 등 핵심 부품기업의 대중 협력 또는 인재교류를 통해AI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이미 중국의 AI칩 스타트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