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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 활동 시작… 무료급식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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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 활동 시작… 무료급식 사업 지원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 봉사단원들이 무료급식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진=에어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 봉사단원들이 무료급식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15일 캐빈승무원 사회공헌 특화팀 '민트나래'의 발대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민트나래'팀이 첫 자원봉사 활동으로 방화동 소재의 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트나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간다는 의미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특화팀이다. 지난해 말부터 4-5명 정도가 소규모로 복지시설 등에서 개별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다가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정식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민트나래'의 한 봉사단원은 "정식으로 발대식까지 가지고 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나눔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