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정부의 혁신금융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신규 인증기업 발굴, 보증료 지원과 특화 금융상품을 통한 금융 우대 서비스 제공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안전망보험 무료 제공과 글로벌 진출 서비스 제공,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 지원을 통한 인증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신한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가 참여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생산적금융의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