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을 영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창업자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로 추천해 창업초기 기술개발·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일부기업에 대해서는 진단컨설팅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 붐 조성 계획에 맞춰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