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부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시즌보강에 독일 분데스리가 1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세르비아 대표 FW 루카 요비치(21·사진)를 최우선 후보로 꼽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전했다.
영입을 하기 위해서는 선수를 임차한 전 소속팀 벤피카(포르투갈)와 일찍부터 매입 옵션행사 의사를 보이는 임대 팀 프랑크푸르트, 영입전선에서 먼저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되는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선수 등 네 사람이 합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요비치의 영입을 열망하고 있던 클럽의 하나인 바르셀로나는 최근 톤 다운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엘문도 데포르티보지에 따르면 바르샤는 요비치를 단념한다고 한다. 이유로 전형적인 센터포워드로 사이드로 흐르는 등의 움직임에서 유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FW 메시 등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과의 콤비네이션에 의문부호가 남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적금 상승도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