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美 FDA, GMO작물 이어 GMO동물 개발에도 앞장?

동물 생명공학제품 개발 강조하는 공개 성명 발표해 눈길

기사입력 : 2019-04-16 08:33 (최종수정 2019-04-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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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가 GMO 육성 정책에 발벗고 나섰다. FDA는 이미 유전자 편집 기술에 의한 GMO작물에 대해 규제 철폐를 선언한 데 이어 이제 그 영역을 GMO동물에까지 확대하고있다. GMO연어에 이어 앞으로 GMO가축 제품도 계속 우리 밥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FDA가 GMO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FDA는 유전자 편집 기술에 의한 GMO작물에 대해 규제 철폐를 선언한 데 이어 이제 그 영역을 GMO동물에까지 확대하고 있다. GMO연어에 이어 앞으로 GMO가축 제품도 계속 우리 밥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GMO는 미국 정부의 정책이다.

지난 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스콧 고틀리브 국장은 안나 애브람(Anna Abram) 정책 담당 부국장과 함께 'FDA의 식물 및 동물 생명공학 혁신 실행계획(FDA’s Plant and Animal Biotechnology Innovation Action Plan)'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FDA의 리스크 기반의 규제 프레임워크에 중점을 둔 이 액션 플랜은 소비자, 환자 및 미국 무역 파트너들로부터 GMO식물 및 동물 기반 제품의 안전 및 성능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흥미를 끈 것은 이날 성명에서 고틀리브 국장은 FDA가 진행하는 실행계획, 특히 동물에 대한 의도적인 유전체 변경의 안전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그에 따른 FDA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작동하고 계속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성을 제공하고 있다.

실천 계획의 주요 핵심은 FDA의 수의학 센터(FDA Center for Veterinary Medicine) 혁신 프로그램으로 동물의 유전체 변경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초기 피드백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규제 프레임을 풀고 장려하겠다는 내용이다.

애브람 부국장은 동물의 유전체 변경이 인체 건강에 무해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DNA편집이 동물 간의 질병 전염을 차단함으로써 동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FDA는 이미 인간 질병 치료용 약물을 생산하며 신약 연구의 발전 및 인간 장기 및 조직 이식에 사용되는 동물의 유전체 변경을 평가해 승인했다. FDA는 성명서에서 동물 및 동물에서 파생된 식품에 대한 유전체 변경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효과를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4월 25일 FDA 수의학 센터와 생물학 평가 연구 센터(Center for 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는 실천 계획 프레임 워크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변경 사항 논의를 위해 실시간 웨비나(webinar)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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