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대상은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관리 플랫폼을 개발·제공 중인 ‘클로봇’과 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 중인 ‘모니터’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랩스가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연구를 진행중이어서 클로봇과의 협력 시너지가 예상된다.
‘모니터’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영상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폐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검출하고 크기 및 상태 변화를 분석, 의사들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데모 버전을 고도화해 올해 안에 인허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 D2SF는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32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