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청아가 3개월차 매니저 안모씨와 출연했다.
또한 미니가습기를 준비하는 가 하면 배가 고플까 봐 먼저 김밥을 챙겨서 건넸다. 아울러 자동차 안에서 가볍게 메이크업을 고칠 때 사용할 수 있는 눈이 부시지 않는 LED 조명등, 실리콘 빨대 등 상상을 초월한 각종 배려심 가득한 물건을 백팩에 챙기고 다녀 시선을 끌었다.
'전참시' 방송일에는 스케줄 상 다른 방송이 잡혀 있어 매니저 백팩에는 더 많은 물건들이 들어 있었다.
매니저 가방에서 나온 각종 물건들을 본 이영자와 송은이 등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방송 중 매니저는 "이청하 누나가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청아와 매니저가 갑을 관계라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