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 금융기술 전문평가기관 승격...금액 제한없이 기술금융 지원

기사입력 : 2019-04-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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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금융위원회의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 레벨4 승인을 받아 ‘기술금융 전문평가기관’으로 승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은 2015년 8월 금융위원회가 기술금융 정착을 위해 레벨 1부터 레벨 4까지 총 4단계로 구성해 수립한 제도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자체 평가에 따른 기술신용대출 가능 금액이 늘어난다.

부산은행은 이번 레벨4 승인으로 자체 기술신용평가서(TCB평가서)를 통해 대출금액 제한 없이 기술금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8월 기술평가시스템을 구축한 부산은행은 레벨 1을 시작으로 2017년 레벨 2, 2018년 레벨 3을 각각 승인받으면서 자체 평가를 통해 직전 반기의 50%까지 기술금융을 지원해왔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부의 혁신금융과 기술금융 확대 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식 부산은행 신용평가부 기술평가팀장은 “이번 레벨4 승인으로 기술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며 “공학박사 등으로 꾸려진 10여명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객중심의 기술금융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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