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부용x최재훈, 요절 가수 서지원 기려 먹먹함 선사

기사입력 : 2019-04-1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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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20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5회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김부용과 최재훈이 20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서지원을 기리는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사진=SBS 방송 캡처
김부용과 최재훈이 20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가수 서지원을 기렸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20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5회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김부용과 최재훈이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먼저 무대에 오른 최재훈에 이에 함께 마이크를 든 김부용은 "추억이 있는 친구다. 그 친구의 노래를 준비했다"며 가수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곡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기 전 김부용과 최재훈이 서지원에 대해 대화는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찍 세상을 떠난 서지원을 두고 김부용은 "저는 좀 지원이 가고 무서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발라드 가수였던 서지원은 18살이던 1994년 10월 1집 앨범 'Seo Ji Won'으로 데뷔했다. 노래 발표와 함께 수많은 소녀팬들을 확보하고 단숨에 인기 스타로 떠올랐던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20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어린 나이에 겪은 큰 이별을 떠올리며 "20여년이 지나 이제는 상처를 보듬고 그 친구를 기리고 싶다"는 김부용과 최재훈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무대를 지켜보는 양수경과 신효범 등 불청 친구들도 서지원을 회상했다.

최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김부용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노래하던 최재훈도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무대를 지켜보던 김창렬은 "부용이가 3일 내내 빈소를 지켰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최재훈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펑펑 울어 먹먹함을 선사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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