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구' 캐릭터와의 콜라보는 지난 3월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LICO와 맺은 제휴의 일환으로, 에어서울은 누구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시골집 강아지 같은 캐릭터 '황구'를 보딩패스 등의 공항 용품을 비롯해 기내 헤드레스트 커버, 종이컵 등에 적용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기내 용품에 적용하면서 기내 분위기가 한층 밝고 다채로워졌다"며 "특히 가족 단위의 어린이 승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황구'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오늘부터 어린이 승객들에게 기내에서 캐릭터 데코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