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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국내 최초 금융권 챗봇 서비스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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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국내 최초 금융권 챗봇 서비스 평가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이 고객 서비스를 위해 챗봇(Chatbot) 서비스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발달과 함께 등장한 대화형 메신저 형태의 챗봇은 인공지능(AI)의 발달과 함께 크게 진화해 전자상거래,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챗봇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업무 효율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고객 또한 챗봇을 활용해 자금 대출이나 보험 청구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에서 이처럼 챗봇 서비스가 널리 확산되고 있으나 서비스 격차는 큰 게 현실입니다.

인공지능은 인류의 생활을 다양하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인공지능은 인류의 생활을 다양하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은 지난 19년간 웹과 앱을 평가해온 (주)웹발전연구소(대표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와 손잡고 최근 챗봇 서비스 평가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이코노믹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 간 은행 11곳, 카드사 5곳, 보험사 10곳, 증권사 3곳 등 총 29곳을 평가합니다.

평가 방법은 (주)웹발전연구소의 전문연구원들이 4개 영역, 40여개 항목에 대해 챗봇을 직접 사용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정밀 평가를 하게 됩니다.

평가 결과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글로벌이코노믹 지면과 온라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독자들에게 서비스 선택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업체에 서비스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평가에 앞서 글로벌이코노믹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챗봇 서비스에 대한 시리즈를 마련,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