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미쓰비시항공, 日 최초 제트여객기 MJR 설계변경 6월말까지 완료

2013년 1호기 인도 5년 연기돼…안정성 확인 후 미국서 시험 비행

기사입력 : 2019-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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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항공에 개발한 일본최초의 제트여객기 MJR.
일본 미쓰비시(三菱)항공이 일본 최초로 만든 제트여객기 MJR에 대한 설계변경을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아사히(朝日)신문은 18일(현지 시간) 미쓰비시항공이 당초 예상보다 작업이 복잡해 시간이 걸렸지만 6월말까지 시험기를 완성해 미국에서 시험비행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미쓰비시항공은 설계변경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계기류와 전선의 배치를 고치는 것으로 당초는 2017년 가을에 끝낼 예정이었지만 전선의 배치를 수정하는 작업이 복잡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 미쓰비시항공은 설계수정작업과 동시진행으로 시험기를 제조해왔다.

미즈타니 히사가(水谷久和) 미쓰비시항공 사장은 "빨리 완성시켜 시험비행을 시도하고 싶다"면서 "올 2분기(4~6월)께는 시험에 착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MRJ는 지난 2008년에 미쓰비시중공업이 개발하기 시작했지만 작업이 난항에 부딪히며 2013년에 예정된 1호기 인도 시기가 5년 연기됐으며 현재는 2020년 중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3월까지는 일본 국토교통청이 안전성을 증명하는 형식증명‘을 얻기위한 시험비행을 미국에서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시험비행이 이루어진 비행기는 설계변경전에 만들어진 시험기였으며 형식증명을 취득하는데에는 설계변경후의 기체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미쓰비시항공은 새로운 시험기를 만들어 안정성이 확인되는 대로 미국으로 옮겨 시험비행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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